'언니들의 슬램덩크'가 19일 결방한다. <사진=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 캡처> |
[뉴스핌=양진영 기자] 2016 리우 올림픽 중계 여파로 '나 혼자 산다' '언니들의 슬램덩크' '웃찾사' 등 지상파 3사 11시대 심야 예능이 모두 결방한다.
19일 MBC는 밤 9시30분부터 2016 리우 올림픽 여자 골프 3라운드, 리듬체조 개인종합 예선, 태권도 여자 67kg급, 남자 80kg급 16강전과 배드민턴 남자 복식 결승 경기를 내보낸다. 이로 인해 '나 혼자 산다' 결방이 확정됐다.
KBS 2TV는 밤 9시 35분부터 골프, 리듬체조, 레슬링, 태권도 경기 중계로 '언니들의 슬램덩크' 결방 소식을 알렸다.
SBS에서도 밤 10시10분부터 리우 올림픽 리듬체조와 골프 경기를 방송하며, 이로 인해 '웃찾사(웃음을 찾는 사람들)'가 결방한다.
여자 골프 3라운드에는 우리 나라 김세영, 박인비, 양희영, 전인지가 출전하며, 리듬체조의 손연재, 남녀 태권도에는 오혜리, 차동민 선수가 경기에 나선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