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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SBS '원티드' 마지막회가 방송된다. <사진=SBS '원티드' 캡처> |
[뉴스핌=이현경 기자] '원티드'의 김아중이 박호산을 방송에 세우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18일 방송하는 SBS '원티드' 마지막회에서 혜인(김아중)은 "10회 방송 해야겠어"라고 의지를 다진다.
최근 공개된 '원티드' 마지막회 예고에서 혜인은 남편 송정호(박해준)에 "방송 도와줘. 당신이 알고 있는 함태섭(박호산) 약점 알려줘"라고 말했다.
심동욱(엄태웅)은 함태섭을 방송에 세우는 건 무리라고 생각하며 또다른 대안을 마련했다.
반면 혜인의 전략을 알아챈 함태섭(박호산)은 "무슨 일을 써서라도 방송은 막아야해. UCN을 버리는 한이 있더라도"라며 맞설 준비를 했다.
한편 이날 차승인(지현우)은 최준구(이문식)를 만나러 가다 의문의 남자들과 몸싸움을 하게 된다. '원티드' 마지막회 예고 영상에서는 최준구도 이들과 맞서다 도망을 갔다.
차승인은 옥상으로 향하는 준구를 뒤따라갔다. 마지막회 예고 영상에서 최준구가 옥상 위에 서는 아찔한 장면이 공개된 가운데 그가 어떤 죗값을 치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박보연(전효성)은 최준구로부터 자료를 받는다. 그는 "이 정도면 SG에서도 인정할 수밖에 없는 것 아니냐"고 반문해 또 다른 비밀이 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원티드' 마지막회는 18일 밤 10시 방송된다.
'원티드' 후속으로는 공효진, 조정석, 고경표 등이 출연하는 '질투의 화신'이 오는 24일 밤 10시 전파를 탄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