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산업

속보

더보기

19일 출시 '갤럭시노트7' 지원금 올랐다

기사입력 : 2016년08월18일 07:47

최종수정 : 2016년08월18일 08:36

SK텔레콤, 출시 하루전 1만원 올려
KTㆍLG유플러스는 '유지'

[뉴스핌=심지혜 기자] 이례적으로 예약판매 시작일날 지원금이 공시됐던 갤럭시노트7 지원금이 출시를 하루 앞두고 상향 조정됐다. 

휴대폰 출시 2주 전 지원금이 공시된 것도 이례적인데 사전 공시됐던 지원금이 정식 출시를 앞두고 변경된 경우도 처음이다. 지원금 변동은 최소 공시 유지기간인 7일이 지나 문제 없다.

SK텔레콤은 18일 갤럭시노트7 지원금을 요금제 별로 약 1만원 안팎 수준으로 상향 조정했다. 최고 요금제에서는 변동 없다. 

이에 따라 2만9900원 요금제에서 6만원 지급되던 지원금은 7만5000원, 5만9900원 요금제에서는 13만7000원에서 14만2000원, 10만원 요금제에서는 24만8000원으로 그대로다. 

현재 KT나 LG유플러스는 지원금을 변경하지 않고 지난 6일 공시했던 것과 같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SK텔레콤의 이같은 움직임에 KT나 LG유플러스도 조정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지원금 변동 수준이 크지 않아 실 구매가에는 큰 영향이 없다. 여전히 지원금을 받는 것보다 20%요금할인을 받는 것이 모든 요금제에서 유리하다. 갤럭시노트7 출고가는 98만8900원이다. 

SK텔레콤은 갤럭시S7엣지에 대한 지원금도 약 5만원 가량 확대했다. 

2만9900원 요금제 기준 9만3000원에서 13만9000원, 5만9900원 요금제 17만9000원에서 23만원, 10만원 요금제 20만7000원에서 26만원으로 올랐다. 

갤럭시S7 출고가는 32GB 92만4000원, 64GB는 96만8000원으로 지원금을 받으면 약 70만원(5만9900원 요금제 기준) 안팎 금액으로 구매 가능하다. 

반면 KT는 다음달 출시를 앞두고 있는 V20의 전작, V10 지원금 수준을 높였다. 이에 따라 V10(출고가 59만9500원) 은 30만원대 수준에서 살 수 있다. 

V10 지원금 변동은 2만9900원 요금제 기준 11만원에서 13만5000원, 5만9900원 요금제 20만원에서 27만원, 22만7000원에서 31만1000원이다. 

<사진=김학선 사진기자>

 

 

[뉴스핌 Newspim] 심지혜 기자 (sj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강선우 청문보고서 재송부 요청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국회에 국방부, 국가보훈부, 통일부, 여성가족부에 대한 인사청문 보고서 송부를 재요청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금주 내에 임명을 마무리하고 신속한 국정 안정을 꾀하기 위해 기한은 오는 24일 목요일로 요청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레젭 타입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2025.07.17 photo@newspim.com 현행 인사청문회법에 따르면 국회는 임명동의안 등이 제출된 날로부터 20일 이내에 청문 절차를 마무리해야 한다. 만약 국회가 이 기간 내에 청문보고서를 송부하지 않을 경우, 대통령은 그로부터 열흘 이내 범위에서 기한을 정해 국회에 송부를 재요청할 수 있다. 앞서 이 대통령은 논문 표절 논란이 불거진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서는 지명을 철회했으며, 보좌진 '갑질' 등 의혹이 불거진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서는 임명 절차를 이어가기로 했다. 강 후보자와 관련해 야당뿐 아니라 시민사회단체들로부터도 반대 의견이 잇따르고 있다. parksj@newspim.com 2025-07-22 15:52
사진
블랙핑크, 美 빌보드글로벌200 1위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블랙핑크가 글로벌 톱 클래스임을 증명하면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정상을 꿰찼다고 YG엔터테인먼트가 22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블랙핑크.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2025.07.22 oks34@newspim.com 미국 빌보드가 SNS를 통해 먼저 공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뛰어(JUMP)'는 빌보드 글로벌 200과 빌보드 글로벌(Billboard Global Excl. U.S.) 차트에서 나란히 1위에 올랐다. 이로써 블랙핑크는 빌보드 글로벌 200에서 세 번째, 빌보드 글로벌에서 네 번째 1위를 차지하며 두 개 차트에서 동시에 K팝 걸그룹 최초·최다 기록을 쓰게 됐다. 또한 빌보드 글로벌 200에서는 스트리밍 1억 2300만 회로 올해 전 세계 여성 아티스트 발매곡 중 최고 수치를 달성했다. 특히 빌보드 핫 100에서는 28위에 안착해 주목된다. 앞서 'Ice Cream', 'Pink Venom', 'Shut Down', 'How You Like That', 'Kill This Love', 'DDU-DU DDU-DU', 'Lovesick Girls', 'Sour Candy', 'Kiss and Make Up'이 차트인에 성공했던 바. 이는 팀 발매곡만으로 세운 K팝 여성 아티스트 최다(10곡) 진입 신기록이다. 빌보드뿐 아니라 각종 글로벌 차트에서도 반향이 크다. 블랙핑크는 '뛰어(JUMP)'로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서 K팝 그룹 최다 1위 곡 보유라는 신기록을 썼으며, 영국 오피셜 차트에는 자체 최고 순위인 18위로 첫 진입하는 등 주류 팝 시장에서 막강한 존재감을 과시 중이다. 유튜브에서도 독보적인 영향력을 떨치고 있다. '뛰어(JUMP)' 뮤직비디오는 지난 11일 공개 이후 8일 연속 글로벌 유튜브 일간 인기 뮤직비디오 최정상을 지킨 데 이어 주간 차트에서도 1위로 직행했으며, 조회수는 8800만 회를 훌쩍 넘어 1억 뷰 돌파를 눈앞에 뒀다. <빌보드 핫 100, 빌보드 글로벌 200 어떻게 다른가?> '빌보드 핫 100'은 미국 내 종합 싱글 차트로 가장 권위 있는 차트다. 글로벌 차트보다 권위 있는 이유는 미국 내 '라디오 방송 집계'가 포함되기 때문이다. 글로벌 차트는 성격상 라디오 집계는 불가능해서 스트리밍과 판매가 핵심이지만 '빌보드 핫 100'은 인기도를 가늠하는 라디오 집계가 핵심이다. 빌보드가 집계하는 라디오 방송국의 수만 1,200여 개가 넘는다. 이에 비해 '빌보드 글로벌 200'은 스트리밍이 포함된 차트여서 팬덤의 움직임에 의해 순위가 요동치는 경우가 많다.  oks34@newspim.com 2025-07-22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