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고은 기자] 폭염과 열대야가 내일(18일)에도 이어지겠다.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에 구름이 많겠다.
17일 기상정보 제공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18일 아침 최저기온은 21도에서 26도를 기록하겠다.낮 최고기온은 27도에서 35도로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케이웨더 측은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강원영동과 경상동해안 제외)된 가운데, 당분간 낮 기온이 35도 내외로 오르며 무더운 곳이 많겠고, 일부 지역에서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주말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구름 많겠고, 대기불안정으로 21일엔 경기북부와 강원도에, 22일엔 중부지방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18일 전국 날씨 <자료=케이웨더> |
[뉴스핌 Newspim] 이고은 기자 (goe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