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가온미디어(대표 임화섭)가 채용연계형 인턴십 제도를 처음으로 도입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채용연계형 인턴십은 학교와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학교로부터 졸업예정자인 우수 인재를 추천 받아 인턴사원으로 채용하는 제도다.
오는 22일부터 약 4개월간 진행될 프로그램을 통해 인턴들은 연구소 각 부서에 배치돼 다양한 실무 경험을 쌓아나갈 예정이다.
가온미디어 관계자는 "채용연계형 인턴쉽 제도를 통해 신입직원 퇴사의 주요인인 조직 및 직무적응 실패를 최소화하고 학생들 입장에서는 인턴기간 동안에 기업의 문화를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회사는 채용연계형 인턴직원 채용 부서 및 대상 학교를 확대할 계획이며 채용규모 또한 꾸준히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