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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길, 이용대 선수의 셀카가 공개됐다. <사진=구본길 인스타그램> |
[뉴스핌=정상호 기자] 펜싱 국가대표 구본길(27·국민체육진흥공단) 선수가 배드민턴 국가대표 이용대(28·삼성전기) 선수와의 셀카를 공개했다.
구본길 선수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합 수고하셨습니다. 한국 출발하기 전 이용대 선수랑. 드디어 한국출발 #배드민턴 #이용대 #훈남 #올림픽 #끝 #한국출발 #휴가 #즐기자 #펜싱 #구본길 #좋아요 #맞팔 #선팔”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는 구본길, 이용대 선수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훈훈한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남자 펜싱 세계랭킹 4위인 구본길 선수는 지난 11일 열린 마지타바 아베디니(이란)와의 경기에서 팽팽한 접전 끝에 12-15로 패하며 리우올림픽 16강에서 탈락했다.
이용대 선수는 환상의 단짝인 유연성과 지난 15일 열린 남자복식 8강 말레이시아의 고위시엠, 탄위키옹 조와의 경기에서 1대 2로 패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