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양덕 기자] 인민은행이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를 통해 시중 유동성 공급에 나섰다.
인민은행은 15일 “15개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MLF를 통해 2890억위안(48조630억위안)의 유동성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 중 인민은행은 6개월 만기로 1515억위안, 1개월 만기로 1375억을 지원하며 금리는 각각 2.85%, 3.0%다.
한편 이달 만기도래하는 MLF 규모는 총 2370억위안으로 16일과 19일 각각 1750억위안과 620억위안이다.
중기유동성지원창구는 3개월 이상 중기(中期)로 시중금리보다 낮은 금리로 시중에 유동성을 지원하는 방식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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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서양덕 기자 (sy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