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인 15일 '리얼스토리 눈'이 리우올림픽 생중계 여파로 결방한다. <사진=MBC '리얼스토리 눈' 홈페이지> |
[뉴스핌=정상호 기자] MBS 일일극 '워킹맘 육아대디'와 시사프로그램 '리얼스토리 눈'이 광복절인 15일 각각 결방한다.
MBC는 이날 오전 홈페이지를 통해 오후 8시55분 방송할 예정이던 '워킹맘 육아대디'가 결방한다고 밝혔다.
'워킹맘 육아대디' 결방 대신 2016 리우올림픽 대한민국 배드민턴 대표팀 경기를 생중계한다. 우선 오후 8시30분부터 리우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복식 8강 2경기 대한민국 신승찬, 정경은 조와 네덜란드의 경기를 중계한다.
같은 시각 벌어지는 배드민턴 남자 복식 8강 3경기 대한민국 김기정, 김사랑 조와 중국의 경기 역시 교차 생중계할 예정이다.
또한 MBC는 이날 오후 9시30분 방송 예정이던 '리얼스토리 눈'을 결방한다. '리얼스토리 눈'이 결방하면서 MBC는 이 시간대 리우올림픽 육상 및 남녀 배드민턴 경기를 생중계한다.
오후 9시30분에는 육상 남자 세단뛰기 예선 B조 대한민국 김덕현 출전 경기를 지켜볼 수 있다.
이날 월화드라마 '몬스터'도 결방한다. 오후 9시45분부터 진행되는 배드민턴 남자 복식 8강 2경기 대한민국 유연성, 이용대 조와 말레이시아의 빅매치가 생중계된다.
같은 시각 열리는 배드민턴 남자 단식 16강 7경기 대한민국 손완호와 홍콩 응카롱 앵거스의 경기도 교차 생중계한다. 배드민턴 여자 복식 8강 4경기 대한민국 이소희, 장예나 조와 덴마크 전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