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올림픽] “김덕현(사진), 멀리뛰기서 한국 육상 첫 메달 가능성” (장재근 SBS 해설위원) . <사진= 뉴시스> |
[리우올림픽] “김덕현, 멀리뛰기서 한국 육상 첫 메달 가능성” (장재근 SBS 해설위원)
[뉴스핌=김용석 기자] 장재근 SBS 육상 해설위원이 멀리뛰기의 김덕현의 메달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장재근 해설위원은 “멀리뛰기의 김덕현 선수의 경우, 세계 정상급 기록에 근접해 있어 메달 가능성이 있다”라고 밝은 전망을 내놨다. 김덕현은 13일 오전 9시20분(한국시간)부터 열리는 육상 남자 멀리뛰기 예선 A조에 출전한다.
고등학교 1학년때 육상을 시작한 올해 31살의 김덕현은 세계육상선수권(2007년 오사카, 2009년 베를린, 2011년 대구, 2015년 베이징)과 올림픽(2012년 런던) 등 메이저대회에 출전했고 한국 육상 트랙과 필드 종목 최초로 올림픽 메달에 도전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장재근 해설위원은 “요즘 중국이나 일본이 육상 국제 무대에서 무섭게 정상을 향해 가고 있다. 리우 올림픽이 우리 육상 선수들에게 그런 희망을 주는 대회가 됐으면 좋겠다. 어떤 새로운 스타가 나올지 궁금하다. 육상 중계를 하며 우리 한국 선수들 이름을 목청껏 외칠 수 있는 순간이 왔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