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진영 기자] '다시 시작해' 60회에서 김정훈이 박민지의 아버지가 강신일이란 사실에 절망한다.
12일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다시 시작해'에서 성재(김정훈)는 영자(박민지)의 아버지가 나봉일(강신일) 원장이라는 것을 알고 큰슬픔에 잠긴다.
성재는 "영자씨 부모님이 나봉일 원장님이신가요...?"라고 묻고, 영자는 "저희 아빠를 아세요?"라고 되묻는다.
영자는 태성(전노민)을 찾아가 형부인 세윤(장서원)의 사고에 관해 묻는다. 영자는 "사장님만큼은 아니지만 저도 열심히 뛰어 보겠다"고 말한다.
결국 영자는 해고 통지서를 받게 되고 예라(고우리)는 "그럼 나영자 씨 이제 백화점에 발 못붙이는 거죠?"라고 흡족해한다. 그는 다른 직원들에게도 "니들도 다 짤리고 싶어?"라면서 의기양양해한다.
영자와 신경전이 극에 달하던 중, 태성은 죽은 산모의 남편이 성재라는 것을 알게 된다.
'다시 시작해' 60회는 12일 저녁 7시15분 MBC에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