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통한 독도 알리기…외국인용 카드뉴스 제작도
[뉴스핌=방글 기자] LG하우시스는 오는 5일까지 울릉도에서 '독도사랑 청년캠프'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LG하우시스 '독도사랑 청년캠프'에 참가한 대학생과 문화재청 관계자, 독도경비대 대원들이 독도항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G하우시스> |
문화제청과 함께 진행한 이번 캠프엔 '독도사랑 실천 기획서'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전국의 16개 대학교 학생들이 참가했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독도방문 가이드 책자 제작, 외국인용 카드뉴스 제작 등의 활동을 펼쳤다.
이 외에도 독도에서 직접 촬영한 사진과 영상을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에 올리면서 독도의 아름다움을 전세계에 알렸다. 이날 현재까지 학생들이 SNS에 올린 사진과 영상은 총 300여건이다.
김장성 LG하우시스 상무는 "지난 7년간 독도사랑 청년캠프를 통해 150여명의 젊은이들과 독도를 알리는 역할을 해왔다"며 "향후에도 대한민국 대표 건축자재 기업으로서 애국실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LG하우시스는 대학생들이 독도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널리 알리도록 돕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독도사랑 청년캠프'를 진행해오고 있다.
[뉴스핌 Newspim] 방글 기자 (bsmil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