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원진 기자] 로이킴이 '문제적 남자'에 출연해 뇌섹 매력을 뽐냈다.
지난달 31일 방송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서 가수 로이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로이킴은 초·중학교 학창 시절 내내 학생회장 자리를 놓치지 않은 전형적인 '엄친아'다. 그는 하버드, 콜럼비아, 매사추세츠 등 명문 대학 최고 진학률을 자랑하는 미국 명문 애쉬빌 고등학교에서 학생회장까지 거머줘 글로벌 리더 기질도 갖췄다.
로이킴은 현재 미국 조지타운대학교에서 사회학 전공으로 재학 중이다. MC 전현무가 "정체가 뭐냐. 학생이냐, 가수냐"라고 묻자 "방학 가수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로이킴이 등장하기 전 그의 어릴 적 방송 자료화면이 공개됐다. 어린 로이킴은 방송에서 故 김대중 대통령의 성대모사를 했다.
로이킴은 "어릴 적 꿈이 개그맨이었다"며 "당시 제2의 심형래가 될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로이킴은 "뮤지션이 꿈이 된 계기는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한 이후였다"며 "그 전에는 음악을 취미로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뇌섹시대-문제적 남자'는 매주 일요일 밤 11시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