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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에 입맞춘 김우빈, 웹툰 세계에서 나온 이종석 <사진=MBC '더블유' 캡처, KBS 2TV '함부로 애틋하게' 캡처> |
[뉴스핌=이현경 기자] '더블유(W)'가 시청률 상승과 더불어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3일 방송한 MBC 수목드라마 '더블유(W)'의 시청률은 13.5%를 기록했다. 이는 전회(12.9%)보다 0.6%P 오른 수치다.
이날 '더블유'에서는 이종석이 웹툰 세계에서 한효주가 있는 세상을 튀어나왔다. 그는 서점에 들러 만화 '더블유'를 접하게 됐고 그 이후 과거 한효주가 자신에게 해줬던 이야기와 세상을 이해하게 됐다. 그러나 이종석은 한효주가 만화 '더블유'의 작가 딸이라는 사실을 알게된 후 충격을 받았다. 여기에 작가가 자신을 죽이고 고통스럽게 만든 이유가 자극적인 요소를 위함이었다는 말에 분노했다.
반전의 반전을 거듭했던 '더블유'는 이날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를 제쳤다.
이날 '함부로 애틋하게'는 수지와 김우빈의 티격태격 로맨스에 입맞춤까지 그려졌지만 시청률 8.2%를 기록했다. 전회(8.9%)보다 0.7%P 하락했다.
한편 SBS 수목드라마 '원티드'는 5.2%로 나타났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