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심지혜 기자] 한국방송협회는 고대영 KBS 사장이 신임 회장으로 선임됐다고 1일 밝혔다.
고 신임 회장은 지난 4월 1일 개최된 한국방송협회 2016년도 정기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고 회장은 "급격한 방송환경 변화의 시기에 도전과 위기를 극복하고 시청자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방송이 되기 위해 지혜를 모아 나가자"고 말했다.
협회는 새 사무총장에는 김혜송 전 KBS 선거방송기획단장을 선임했다. 김 사무총장은 KBS 파리지국장, 보도국 문화부장, 해설위원, 선거방송기획단장 등을 역임했다.
고대영 한국방송협회 신임 회장. <사진=한국방송협회> |
[뉴스핌 Newspim] 심지혜 기자 (sj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