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경기 안산시 상록구 사동 90블록 일대에 조성하는 대규모 복합단지의 명칭이 ‘그랑시티자이’로 정해졌다.
GS건설은 안산사동90블록PFV가 경기 안산시 상록구 사동 90블록 일대에서 선보이는 복합단지를 ‘그랑시티자이’로 확정하고 본격적으로 분양 사전 작업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07년 GS건설 컨소시엄을 우선협상자로 선정한 이후 장기간 미진했던 사업이 10년 만에 본궤도에 올랐다.
이번에 결정된 단지명 그랑시티자이는 프랑스어로 ‘대규모’, ‘위대한’, ‘고귀한’이란 뜻을 지닌 ‘그랑’과 ‘도시’를 뜻하는 ‘시티’의 합성어다. GS건설은 지역 내 최고층(49층), 최대 규모(7628가구)의 복합도시를 만들겠다는 의지로 단지명을 정했다.
GS건설은 지역 주민들의 기대감을 반영해 초기부터 밀착 마케팅을 펼친다. 이번 주부터는 안산시 지역민을 대상으로 한 ‘자이 서포터즈’를 모집 중이다. 100명 이상의 대규모 홍보단을 투입할 계획이다.
서울지하철 4호선 중앙역 1번 출구 방향 남양빌딩 1층(고잔동 541-2)에 분양홍보관이 있다.
경기도 ′안산 사동 90블록′ 조감도 |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