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강영종)이 마련한 ‘공공건축물 관리자 대상 에너지소비량 공개 및 성능개선 정책설명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27일 한국시설안전공단에 따르면 지난 26일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열린 세미나에서는 시설안전공단이 추진하고 있는 공공건축물 에너지소비량 공개와 공공건축물 성능개선 사업을 소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기존 건축물의 에너지성능 개선기준의 해설, △공공건축물 현황조사서 및 에너지소비량 보고서 작성 안내, △성능개선 사업 추진 안내, △공공건축물 노후도 평가 소개를 주제로 한 프로그램이 열렸다.
이번 설명회에는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법'에 따라 지난해부터 시행된 공공건축물 에너지소비량 공개를 위해 관련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공공건축물 관리자가 참석했다. 참가르 위한 사전접수가 조기에 마감되는 등 정책에 대한 각 기관의 높은 관심이 반영됐다.
강영종 시설안전공단 이사장은 "정부3.0 실현과 국정과제인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소비량 공개가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처리를 간소화하고 성능개선 사업을 통한 국가 온실가스 감축 정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설안전공단은 지난 26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를 가졌다. <사진=한국시설안전공단> |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