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지원 기자] 로드 FC 라이트급 챔피언 ‘코리안 불도저’ 남의철이 ‘우리동네 예체능’에 출연해 ‘붕붕펀치의 위력’을 보여줬다.
26일 방송되는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은 ‘2016 리우 올림픽’ 선전기원 연예인 레슬링 대회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우리동네 예체능’에는 ‘유도 실력자’ 매드타운 조타, 개그계 파이터 윤형빈, 로드 FC 라이트급 챔피언 남의철, 배우 서동원, 개그계 ‘헬스보이’ 이승윤, 아이돌 ‘오프로드’의 멤버 대원 등이 출연했다.
로드 FC 라이트급 챔피언 ‘코리안 불도저’ 남의철이 ‘우리동네 예체능’에 출연해 ‘붕붕펀치의 위력’을 보여줬다. <사진='우리동네 예체능' 캡처> |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코리안 불더저’ 남의철은 그의 전매특허인 ‘붕붕펀치’에 대해 “백 번 정도 던져 하나만 걸려라 하는 펀치”라고 설명했다.
이에 강호동은 “눈 감고 막 휘두르는 아니냐”고 말하자, 윤형빈은 “그렇지만 (붕붕펀치가) 워낙에 파워풀하다”며 남의철의 주먹의 위력에 대해 덧붙여 설명했다.
남의철은 ‘붕붕펀치’의 위력을 입증하기 위해 주먹을 휘둘러 촛불 12개를 끄는 미션을 수행했다.
단 하나를 빼고 11개의 촛불 끄기에 성공한 남의철은 “마지막 하나는 희망이 불꽃”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 가수 강남이 “나도 해보겠다”며 ‘붕붕펀치’ 따라잡기에 나섰다. 강남은 예상 밖으로 남의철과 똑같이 11개의 촛불을 껐다. 이 모습을 본 남의철은 당황해 하는 모습으로 큰 웃음을 전했다.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는 매주 화요일 밤 11시1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박지원 기자 (pj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