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골프전문기자]글로벌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25일 오전 서울시 중구 무교동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회의실에서 프로골퍼 안신애(26· 해운대비치골프앤리조트)를 친선대사로 위촉했다.
안신애(오른쪽)가 25일 서울 시 중구 무교동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회의실에서 이제훈 회장으로부터 홍보대사 위촉패를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초록우산어린이재단> |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스타서포터즈(홍보대사, 친선대사, 홍보사절단) 중에서는 처음으로 프로골퍼 분야에서 친선대사로 위촉된 안신애는 앞으로 다양한 캠페인에 참여해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골프 등 스포츠 꿈나무들에게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안신애는 “TV나 언론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의 사례를 접하면 늘 마음이 아팠었다”면서 “이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친선대사로서 아이들의 현실을 직접적으로 알리며 국내외 소외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불어넣어 주고 싶다”고 말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은 “어린이들을 몸소 돕고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친선대사로 나선 안신애 선수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아이들을 알리는 데 적극 앞장서 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신애는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치거나 골프지도전공 후배들을 위해 모교에 장학금과 학교발전기금을 기부하는 등 나눔 활동을 꾸준히 지속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골프전문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