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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아동폭력 반대 캠페인 참여 <사진=YG엔터테인먼트> |
[뉴스핌=양진영 기자] 배우 이종석이 아동폭력 반대 캠페인에 참여해 수익금 전액을 기부한다.
이종석은 최근 디자이너 송자인이 이끄는 브랜드 제인송과 함께 캠페인 ‘플리즈 스탑(PLEASE STOP)’을 진행, 수익금 전액을 세이브 더 칠드런에 전액 기부하기로 했다.
현재 MBC 수목드라마 ‘W-두 개의 세계’로 약 1년 반만에 브라운관 복귀,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이종석은 바쁜 스케줄 중에도 여성복 디자이너 송자인과 함께 콜라보레이션 결과물로 아동폭력 반대 기부 캠페인의 시작을 알린다.
이종석과 송자인은 남녀 모두 착용 가능한 티셔츠, 에코백, 볼탭, 카디건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품은 전국 제인송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판매된다. 이종석은 아동폭력 반대 캠페인의 수익금은 ‘세이브 더 칠드런’에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특히 이종석은 아동폭력 반대 캠페인의 타이틀 ‘PLEASE STOP : SAVE OUR CHILDREN(부제)’의 기획에 직접 참여, 아이디어를 내 더욱 남다른 의미를 더했다. 희망적 메시지를 담은 레터링과 캠페인의 시그니처라 할 수 있는 별 모양을 조합한 그래픽 디자인이 특징이다.
한편 이종석은 지난 20일 첫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W’를 통해 현실에서 본 적 없는 스펙 최강자 강철 역을 맡아 한효주와 호흡을 맞추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