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보람 기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위원회(위원장 김재준)은 21일 경북 경주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와 경북지역 우수 중소·벤처기업 상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우량 중소·벤처기업 상장 지원을 위해 상장 설명회를 공동 개최하고 관련 정보를 제공키로 했다.
특히 거래소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전국 18개 테크노파크와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가는 동시에 지역 기업의 상장을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경상북도 및 경북테크노파크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또 지역강소기업으로 선정된 TSR, 지엔테크 등 우량기업 18개 회사가 참석해 상장제도 및 절차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뉴스핌 Newspim] 이보람 기자 (brlee1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