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사진), 텍사스전서 6G연속 안타, 추신수는 무안타 ‘LAA 8-6승’ ... 이대호 4G연속 침묵<사진= AP/뉴시스> |
최지만, 텍사스전서 6G연속 안타, 추신수는 무안타 ‘LAA 8-6승’ ... 이대호 4G연속 침묵
[뉴스핌=김용석 기자] 최지만이 6경기 연속 안타를 작성했지만 추신수와 이대호는 무안타에 그쳤다.
최지만은 20일(한국시간) 애너하임 엔젤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MLB) 텍사스와의 홈경에서 7번타자 타자겸 1루수로 선발 출장,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타율은 0.175.
이날 최지만은 2회말 첫 타석서 땅볼에 그친후 두 번째 타석서 안타를 작성했다. 최지만은 4회말 로시의 6구째 싱커를 받아쳐 우전안타를 기록했다. 이후 6회말과 8회말에는 뜬공에 그쳤다.
텍사스 소속 추신수는 9일 만에 1번타자 겸 지명타자 선발 출장했지만 5타수 무안타로 물러났다. 시즌 타율은 0.260. LA 에인절스가 8-6 승리.
한편 이대호도 4경기 연속 무안타에 그쳤다. 이대호는 같은 날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경기에서 5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했지만 3타수 무안타 1볼넷 2삼진에 그쳤다. 시즌 타율은 0.275. 소속팀 시애틀은 시카고 화이트삭스에 1-6으로 패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