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지원 기자]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배드민턴 전설들의 대결이 펼쳐진다.
19일 방송되는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2016 리우올림픽 선전기원을 위해 하태권-이동수, 이효정-이재진이 멋진 혼합복식 대결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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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에서 배드민턴 전설들의 대결이 펼쳐진다. <사진=‘우리동네 예체능’ 캡처> |
이날 2004 아테네 올림픽 남자복식에서 나란히 금메달과 은메달을 딴 하태권과 이동수,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이효정과 동메달리스트 이재진이 각각 팀을 이뤄 빅매치를 벌였다.
이들은 실제 올림픽 경기를 방불케 하는 플레이로 모두를 긴장하게 만들었다. 특히 이재진 선수는 매서운 점프 스매싱으로 라켓이 터지는 바람에 경기 도중 벤치에 와서 라켓을 바꿔가기도 했다. 경기가 끝난 뒤 강호동은 이재진 선수의 라켓을 들고 “터졌다”며 입을 쩍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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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에서 2PM 닉쿤과 배드민턴 루키인 밴드 DAY6의 멤버 제이가 맹활약을 펼쳤다. <사진=‘우리동네 예체능’ 캡처> |
이와 함께 드민턴 선수 출신 셔틀콕의 왕자 2PM 닉쿤과 배드민턴 루키인 밴드 DAY6의 멤버 제이가 연예계 최강 복식조의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냈다.
본격적인 복신 대결에서 닉쿤은 빠른 점프 스매싱을 필살기로 내세워 공격을 이어갔고, 밴드 DAY6의 멤버 제이는 유연한 수비력을 선보였다.
배드민턴 레전드의 빅매치와 닉쿤-제이 복식조의 눈부신 활약은 오늘(19일) 밤 11시10분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박지원 기자 (pj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