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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선이 ‘1대 100’에 출연해 자신의 남편을 언급했다. <사진='1대 100' 캡처> |
[뉴스핌=정상호 기자] 배우 김혜선이 ‘1대 100’에 출연해 자신의 남편을 언급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 퀴즈 프로그램 ‘1대 100’에서 MC 조우종 아나운서는 김혜선에게 “신랑이 이봉원 씨하고 닮은꼴이라는 얘기가 있던데 사실이냐?”고 물었다.
이에 김혜선은 “동그란 얼굴에 안경을 쓰니 이봉원 씨를 닮았다고들 하는데, 실제로 보면 배우 정보석 씨를 닮은 것 같다”고 답했다.
조우종 아나운서가 “그럼 정보석 씨와 이봉원 씨가 닮은꼴이라는 이야기인가요?”라고 묻자, 김혜선은 “그 두 분이 약간 혼합된 얼굴인 것 같다”고 말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또 다른 1인으로 출연한 기타리스트 김도균은 “기타를 부수는 퍼포먼스를 최초로 했다”며 “록 음악에 필수적으로 빠질 수 없는 중요한 퍼포먼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김도균은 “기타를 부술 때는 무대 뒤로 살짝 들어가서 싼 기타로 바꿔 와서 부쉈다”고 특급 퍼포먼스의 비화를 공개해 폭소케 했다.
KBS 퀴즈 프로그램 ‘1대 100’은 매주 화요일 저녁 8시55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