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로 애틋하게’ 수지와 ‘닥터스’ 이성경이 화려한 주얼리 스타일링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함부로 애틋하게' '닥터스' 캡처, 디디에두보> |
[뉴스핌=박지원 기자] 화제의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와 ‘닥터스’의 두 여주인공 수지와 이성경이 화려한 주얼리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장외대결을 펼치고 있다.
KBS 2TV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에서 ‘슈퍼을’ 다큐PD 노을 역을 맡은 수지는 첫 방송 전 공개된 포스터 속에서 ‘우수 커플(김우빈-수지)’의 달달한 케미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특히 포스터 촬영 당시 수지는 은은하게 흔들리는 이어링으로 우아한 매력을 선보였다. 다이아몬드와 진주로 세팅된 이어링은 여성스러우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후 수지는 ‘함부로 애틋하게’ 제작발표회 장에서도 화려한 주얼리 스타일링으로 주목을 받았다.
연보라색 레이스 원피스를 입고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수지는 독특한 원형 팬던트가 돋보이는 롱 드롭 이어링과 귓볼을 감싸는 이어링을 언발란스하게 착용, 청순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에서 새침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악역 진서우로 출연 중인 이성경은 극중 캐릭터가 의사인 만큼 의사 가운에 어울리는 깔끔한 액세서리를 즐겨 착용한다.
지난 7회 방송에서 이성경은 고급스러운 사선 커팅과 드롭 끝부분에 작은 큐빅이 박힌 이어링으로 센스 있는 스타일을 연출했다. 또한 ‘닥터스’ 8회에서는 블랙 원피스와 함께 롱 드롭 이어링을 매치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박지원 기자 (pj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