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성웅 기자] 현대자동차그룹 산하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은 경기도 안산의 중소기업연수원에서 100여명의 중소기업 경영자를 대상으로 '스마트 캠퍼스' 경영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스마트 캠퍼스'는 중소 제조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에 필요한 인력양성을 위해 현대차그룹이 지원하고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올 한해 경영자와 실무자 등 총 1000여명을 목표로 교육을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에서는 스마트공장의 품질 및 기술 경쟁력을 배가하기 위한 연계교육에도 나설 예정이다. 현재 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품질학교(품질입문, 신차부품개발 등 10과정)와 기술학교(사출, 용접, 열처리 등 8과정)를 활용해 스마트 캠퍼스 수료자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은 추후 스마트 캠퍼스 교육 지원과 더불어 스마트공장 거점 클러스터 구축 지원과 190여 중소기업 추가 지원을 통해, 스마트 공장 확산을 위한 정책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 |
현대자동차그룹 산하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은 경기도 안산의 중소기업연수원에서 100여명의 중소기업 경영자를 대상으로 '스마트 캠퍼스' 경영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진=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
[뉴스핌 Newspim] 이성웅 기자 (lee.seongwo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