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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 공룡펀드] 아성에 도전하는 차세대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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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금리'·'박스피'...해외로 눈돌린 투자자 늘어

[편집자] 이 기사는 7월 11일 오후 5시28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김지완 기자] 삼성자산운용의 ‘중소형FOCUS펀드’는 차세대 공룡펀드 ‘0’순위에 올라있다. 이 펀드는 2008년 이후 지난해까지 한 차례도 거르지 않고 벤치마크인 코스피보다 높은 성과를 거뒀다. 그 결과 지난해 설정액이 3277억원 증가해 현재 8700억원대다. 

펀드 설정 초기부터 민수아 삼성자산운용 밸류주식운용본부장이 운용해오며 투자자들에게 신뢰를 쌓아왔다. 2014년 1월부터 지난해말까지 코스피지수가 -3.9% 하락하는 동안 아모레, 로엔, 한세실업, 한샘, 오뚜기 등에서 높은 투자성과를 냈다. 이후 빠르게 입소문을 타면서 설정액이 급증했다. 최근 3년간 '삼성중소형FOCUS펀드'의 수익률은 22.19%에 달한다.

민 본부장은 “발전 가능한 혁신적인 중견 기업들을 발굴해 투자하며 최소 2~3년 이상 장기투자하고 있다”면서 "소득 증가에 따라 향후 의료기술, 엔터테인먼트 등 새로운 산업의 성장에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의 ‘한국투자삼성그룹적립식1(주식)(C1)'펀드는 6월말 기준으로 설정액이 9328억원이다. 이 펀드는 2015년부터 삼성전자 실적부진과 사업 구조조정이 이어지면서 한동안 정체기를 겪었다. 그러나 삼성전자가 2분기 호실적을 내며 신고가를 기록했고, 부진에 빠졌던 삼성중공업 등이 턴어라운드에 성공하면서 다시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다. 

김효찬 한국투자신탁운용 주식운용본부 펀드매니저(차장)은 “삼성전자의 2분기 깜짝실적과 그룹재편 이후 기대감으로 투자자들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장기적인 관점에서 적립식으로 투자한다면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해외와 채권으로 눈돌린 투자자 늘어

 국내 주식시장의 부진에 해외 주식투자로 눈을 돌린 투자자도 많아졌다. 슈로더자산운용이 운용중인 ‘슈로더유로자’펀드의 경우 지난 한 해 8522억원의 투자자금이 몰렸다. 현재 설정액은 9830억원이다.

슈로더운용의 관계자는 “유로존 경제가 지난해 3분기를 저점으로 경기 회복이 이뤄지고 있다는 인식이 확산됐다”며 “유로존의 경기 회복을 위해 유럽중앙은행의 정책적 지원이 계속된다는 점이 유럽주식 투자 매력으로 부각됐다”고 밝혔다.

브렉시트 이후 유럽주식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 확산에 대해 마틴 스캔버그(Martin Skanberg) 슈로더자산운용 유로주식 펀드매니저는 “전체 투자자산 가운데 영국주식은 5%에 불과해 영향력이 제한적일 것"이라면서 “브렉시트로 인해 채권 금리 하방압력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돼 대표적인 저금리 수혜주인 부동산업종을 유심히 살펴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미래에셋글로벌다이믹플러스자(채권)종류A'펀드’는 올해 5.53%, 최근 3년간 수익률 16.14%를 냈다. 채권형이라는 안정성에 수익률이 더해져 설정액 증가 속도가 빠르다. 지난해 926억원, 올해 6월말까지 3277억원이 유입됐다.

국내 기준금리가 1% 초반의 초저금리에 진입하면서 상대적으로 고금리채권에 투자하는 글로벌다이나믹플러스 펀드의 인기는 더욱 높아졌다. 이 펀드는 글로벌 40개국의 신용등급 BBB+이상의 500개 채권에 분산투자 한다. 

김진하 글로벌픽스드인컴(Global Fixed Income) 운용본부 상무(본부장)은 "이머징 국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는 대부분 인식됐다"면서 "이머징 로컬채권에 대한 시장 전망은 계속 좋아지고 있어 향후 수익률 전망이 긍정적이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완 기자 (swiss2pac@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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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계란 2112만개 수입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계란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미국산·태국산 신선란 2112만개를 추가 공급하는 등 수급 안정 대책을 확대한다. 또 계란 가공품 할당관세 물량을 두 배로 늘리고 적용 기간도 연말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 생산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신선란 공급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7월까지 미국산과 태국산 신선란 약 2112만개를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매주 448만개 이상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에 우선 공급하고, 중소 유통업체를 통해 동네 빵집과 슈퍼마켓 등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9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소비자가 계란을 고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우선 이번 주말부터 미국산 신선란 112만개를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정부는 계란 가공품 수입 확대를 위해 할당관세 적용 기간을 기존 6월에서 12월까지로 연장하고, 적용 물량도 4000톤(t)에서 8000t으로 늘릴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겨울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로 인한 산란계 살처분과 사육밀도 개선 등의 영향으로 계란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계란 산지가격은 6월 중순 기준 특란 30구당 6263원으로 평년보다 24.1%, 지난해보다 8.5% 각각 높다. 소비자가격도 7506원으로 평년 대비 9.3%, 전년 대비 7.1% 각각 상승한 상태다. 다만 수급 여건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6월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7879만수로 평년보다 4.6%, 지난해보다 0.4% 각각 증가했다. 1~5월 병아리 입식도 전년보다 12.8% 늘어 7월 일일 계란 생산량은 4900만개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생산 회복 효과가 실제 시장 공급과 가격 안정으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할인 지원 사업 확대와 농협 납품단가 인하를 병행하고, 여름철 폭염에 따른 수급 불안에 대비해 신선란 수입 물량 추가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이재식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국내 산란계 마릿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계란 생산도 점차 회복되고 있다"며 "국내 생산 기반 확충과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한편,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2026-06-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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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기누설' 김용현 1심 징역 3년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김 전 장관의 군형법상 군기누설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 사건의 1심 선고기일을 열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사진은 김 전 장관. [사진=뉴스핌 DB] 재판부는 양형이유에 대해 "피고인은 국방부 장관으로서 군사기밀과 군인의 개인정보를 보호할 책임이 있는 위치에 있었고, 누구보다 군사기밀과 특수임무 수행 인력의 신상정보 보호 필요성을 잘 알고 있었다"며 "그럼에도 민간인인 노상원이 관련 인적사항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사건 군기누설 범행에 대해 피고인에게 가장 엄중한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나아가 아무런 실체적 요건을 갖추지 못한 계엄이 선포 단계에 이르는 동력 중 하나가 됐고, 단순한 군기누설이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을 넘어 위헌·위법한 계엄 선포라는 중대한 결과를 초래했다"고 판시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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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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