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원진 기자] '렛미홈'에서 수면 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아들을 둔 사례자의 사연이 전파를 탄다.
10일 방송하는 tvN '렛미홈' 12회에서 괴음 때문에 밤에 잠에 들지 못 하는 사례자 아들의 사연을 방송한다.
아들은 매일 밤 이상한 소리 때문에 무서워 잠을 못 잔다. 심지어 코피를 쏟기도 한다. 이유는 독특한 이 집의 구조 때문이다.
가족은 4명이지만 거실과 화장실 밖에 없다. 부부와 사춘기 남매는 한 공간에서 생활해야 한다. 또한 이 집에는 벽 보다 창문이 더 많아 밤에는 각종 소음과 네온싸인 불빛이 가족들의 숙면을 방해한다.
이날 '렛미홈'에서는 황량한 원룸을 투룸, 쓰리룸을 넘어 공간 활용도가 높은 새로워진 집 구조를 공개한다.
한편 '렛미홈'은 밤 9시 30분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