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대상 취업 진단 프로그램…3박 4일 캠프 운영
[뉴스핌=함지현 기자] KT&G는 오는 24일까지 대학생들에게 취업 컨설팅을 제공하는 ‘상상 커리어캠프’ 5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사진=KT&G> |
KT&G에 따르면 ‘상상 커리어캠프’는 취업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는 대학생들을 위해 KT&G가 개발한 취업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3박 4일간의 합숙을 통해 개인별 역량을 진단받고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받는다.
‘상상 커리어캠프’는 1:1 멘토링, 모의면접, 취업특강 등으로 구성된다. 지난 참가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모의면접에서는 최신 트렌드와 창의성을 더욱 강화하고, 면접 스피치에 중점을 둔 이미지 메이킹 강의 등도 선보인다.
대학생이면 누구나 참가신청이 가능하며, KT&G 상상유니브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작성해 접수하면 된다. 이후 서류심사를 거쳐 8월 4일 최종 100명이 선발되며, 프로그램은 8월 23일부터 26일까지 KT&G 인재개발원에서 운영된다.
KT&G 관계자는 “‘상상 커리어캠프’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대학생들에게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자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대학생들이 원하는 분야로 진출해 자신의 꿈을 펼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