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예고가 공개됐다. <사진=JTBC 제공> |
[뉴스핌=황수정 기자] '썰전' 전원책과 유시민이 이번 주 이슈에 대해 살펴본다.
7일 방송되는 JTBC '썰전'에서 황네노역 논란과 국회 실태, 경찰관 범죄, 국내 음주운전 실태 등에 대해 설전을 펼친다.
우선 '주간 떡밥' 코너에서 전두환 전 대통령의 차남과 처남이 일당 4000만 원, 일명 '황제 노역'으로 논란이 인 것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특히 유시민은 교도소 독방에 있었던 경험담을 털어놓으며 "할 일이 없다. 모포로 인테리어하면서 시간을 보낸다. 어쩌다가 생쥐 한 마리 들어오면 반가웠다"고 틀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특권 내려놓기에 나선 국회에 대해 살펴본다. 전원책과 유시민은 국회에서 특권을 내려놓으려는 움직임에 대해 "다 코미디"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또 세월호 보도 개입 녹취록이 공개되면서 언론 개입 논란이 된 이정현 전 청와대 홍보수석에 대한 이야기, 당이 아닌 장외로 나온 대권주자 김무성, 문재인, 안철수의 행보에 대해 분석해 본다.
최근 화제가 된 극과 극 경찰관들이 있다. 여고생 성관계를 한 피의자이자, 이 사건을 은폐한 경찰청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끈질긴 추적으로 5년 전 성폭행 사건을 세상에 알린 집녑의 경찰관이다. 이에 영화로도 조명될 만큼 심각한 청소년 성범죄에 대해 살펴본다.
마지막으로 국내 음주운전 실태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급증하는 음주운전 사고에 대해 전원책은 "음주 자체를 면허제로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너무 쉬운 운전면허 취득과 너무 약한 음주운전 처벌의 문제점에 대해 파헤친다.
한편, JTBC '썰전'은 7일 밤 10시5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