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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vs 웨일스] 찰스 왕세자도 응원... 산토스 “호날두·베일 대결 아닌 국가간 대결” (유로 2016 4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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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vs 웨일스] 찰스 왕세자도 응원... 산토스(사진) “호날두·베일 대결 아닌 국가간 대결” (유로 2016 4강전). <사진= 포르투갈 축구협회>

[포르투갈 vs 웨일스] 찰스 왕세자도 응원... 산토스 “호날두·베일 대결 아닌 국가간 대결” (유로 2016 4강전)

[뉴스핌=김용석 기자] 레알 마드리드의 동료인 호날두와 베일이 각각 포르투갈과 웨일스 대표팀을 이끌고 오류 2016 4강전에서 적으로 만난다.

피파랭킹 8위 포르투갈은 단 1승도 없이 3무, 조3위로 조별 경기를 통과했고 16강 연장전, 8강 승부차기로 어렵게 승리하며 4강에 올랐다. 또한 강력한 우승 후보인 프랑스나 독일이 아닌 상대적으로 약체인 피파랭킹 26위 웨일스를 4강 상대로 만나면서 이번 대회에서 가장 운 좋은 팀이라는 비아냥과 부러움을 동시에 사고 있다.

세계 최고 선수 중 하나인 호날두가 이끄는 포르투갈은 주요 대회 4강에 7차례 올랐으며 유로 대회에서도 4강에만 4번째인 단골팀이다.

미셸 플라티니가 세운 유로대회 최다 골 기록인 9골을 1골차로 쫓고 있는 호날두가 중요한 경기에서 대표팀과 본인을 모두 구해낼지도 관심사다.

역사상 최고의 경기를 앞둔 웨일스는 끈끈한 팀워크와 가레스 베일의 활약을 앞세워 4강에 진출했다. 2011년 8월에만 해도 FIFA 랭킹 117위였던 웨일스는 눈부신 발전 끝에 유로 2016의 4강 신화를 썼다.

웨일스는 1958년 이래 주요 대회 4강에 처음으로 진출했다. 뿐만 아니라 웨일스가 결승에 진출한다면, 50년 전 잉글랜드 이후 처음으로 월드컵 또는 유로대회 결승에 진출한 영국 팀이 된다.

웨일스 축구협회 회장인 조너선 포드는 BBC와의 인터뷰를 통해 "역사가 만들어지고 꿈이 이루어지는 순간이다. 팀워크가 무엇인지 확실히 보여주는 선수들이다. 스포츠와 문화야말로 우리 웨일스의 정체성을 세우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대표팀에 거는 기대를 피력했다.

찰스 왕세자도 공식 성명을 통해 "포르투갈을 이길 수 있다. 모두 함께 기도할 것이다"고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그러나 그 동안 눈부신 활약을 보여준 벤 데이비스와 애론 램지가 경고 누적으로 출전하지 못한 공백을 어떻게 메울 것인지가 큰 과제로 남았다.

산토스 포르투갈 감독은 UEFA 공식 홈페이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역사를 써야 할 책임이 있다. 역사와 전통은 포르투갈과 국민들에게 중요한 것이고 우리는 지금 새로운 장을 열고 있다. 힘든 경기가 될 테지만 웨일스를 이길 만한 능력은 갖춘 팀이다. 호날두와 베일의 대결이 아니다. 4강에 오른 네 팀 모두와 선수 개개인은 모두 같은 목표를 가지고 있다. 웨일스는 재능이 뛰어난 훌륭한 팀이다. 힘든 조에서 살아 남았고 유럽 랭킹 1위 벨기에를 3-1로 물리쳤으니 대단하다. 아마 4강에서 프랑스나 독일이 아닌 포르투갈을 만난 것이 다행이라 생각하고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크리스 콜먼 웨일스 감독은 "포르투갈은 4강에도 익숙할 것이고 객관적으로 웨일스가 약체지만 그런 건 중요하지 않다. 웨일스 선수들은 서로에 대한 신뢰로 뭉쳤다. 유로 2016이 시작되기 전에는 4강까지 오리라 생각하지 않았는데 조별 경기를 치르면서 우리 팀의 능력에 대한 믿음이 생겼다. 팀이 잘 나갈 때는 어느 팀이나 잘 뭉치기 마련이다. 하지만 웨일스의 팀워크는 힘든 시절을 겪으며 탄생한 것이라 특별하다. 아무리 잘난 감독이라도 경기장에서 따라주는 선수들이 없으면 아무 것도 이룰 수 없다. 그런 면에서 나는 운이 좋다"라고 경기에 나서는 각오를 피력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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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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