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금융

속보

더보기

인터넷전문은행 로드맵 나왔다…시중은행 모바일로 배수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시중은행 앞다퉈 모바일플랫폼 강화…인터넷전문은행 견제

[뉴스핌=김연순 기자]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자인 케이(K)뱅크와 카카오뱅크가 올해 하반기 본인가를 신청하고 구체적인 은행 설립에 대한 로드맵을 발표했다.

금융당국은 신용정보망 사전 연계 등을 통해 인터넷전문은행이 본인가 이후 조기에 영업을 개시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한다는 방침이어서 인터넷전문은행 출범은 사실상 초읽기에 돌입했다. 인터넷전문은행 출범에 맞서 시중은행들은 모바일플랫폼을 강화하면서 인터넷전문은행-모바일은행 간 경쟁구도는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인터넷전문은행 사업모델 예시. <출처:금융위원회>

6일 금융당국 및 금융권에 따르면 이날 금융위원회가 개최한 인터넷전문은행 현장간담회에서 K뱅크와 카카오뱅크는 각각 올해 8~9월, 11월~12월 본인가 신청을 목표로 은행 설립 작업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동시에 이들 예비인가자들은 빅데이터 기반 중금리대출 등 인터넷전문은행의 다양한 혁신 사업모델을 소개했다.

계좌개설, 송금‧결제, 대출, 예금 이자, 자산관리 자문 등 현재 준비중인 다양한 온라인 금융서비스가 포함됐다. 케이뱅크와 카카오뱅크가 구체적인 은행 설립 계획과 사업모델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금융당국 역시 인터넷전문은행이 한국신용정보원과 대부업권 신용정보를 공유하고, 인터넷전문은행 출범 이전 전산시스템을 사전 테스트해 신속한 출범을 돕겠다는 계획이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한국신용정보원 보유 대부업권 신용정보를 인터넷전문은행과도 공유함으로써 시장에서 중금리대출을 공급할 수 있는 새로운 플레이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사실상 인터넷전문은행 출범이 초읽기에 돌입하면서 시중은행들 역시 모바일은행 등을 통한 모바일 플랫폼을 강화하고 있다. 모바일은행을 인터넷전문은행 대항마로 키우겠다는 전략으로 향후 급성장이 예상되는 온라인시장에서 고객 유치 경쟁이 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은행 위비뱅크, 신한은행 써니뱅크에 이어 KB국민은행는 최근 모바일뱅크인 리브(Liiv)를 출시하며 모바일전문은행 대열에 합류했다.

우리은행의 위비뱅크는 펀(FUN·재미) 기능을 강조한 종합금융플랫폼으로 6월 말 현재 가입자 70만명을 넘어섰다. 최근엔 모바일플랫폼 사업 강화를 위해 플랫폼사업부와 빅데이터 추진팀을 신설하는 등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플랫폼사업부는 우리은행의 모바일뱅킹인 '위비뱅크'와 모바일 메신저 '위비톡' 등의 모바일플랫폼 구축과 운영을 담당하게 된다

신한은행의 써니뱅크는 환전앱과 자동차대출(써니 마이카대출)을 중심으로 금융특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현재 환전 이용 고객만 55만명을 넘어섰고 마이카대출 취급액은 2조4000억원에 달하는 등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국민은행도 최근 모바일뱅크인 리브(Liiv)를 출시하며 온라인·모바일 서비스를 강화했다. 국민은행의 리브는 일정관리와 경조사비용 송금, 환전, 모바일상품권 선물, 교통카드 충전, 근거리무선통신(NFC)을 이용한 상품구매 등을 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표방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IBK기업은행도 올해 초 아이원뱅크(i-one뱅크) 전담팀을 꾸려 서비스 개선 작업에 착수했고, KEB하나은행도 지난 5월 중국 내 외국계 은행으로는 처음으로 모바일뱅크(원큐뱅크)를 내놓고 리테일 시장을 공략 중이다. NH농협은행도 조만간 모바일뱅크를 선보일 예정이다.

금융권에선 시중은행과 인터넷전문은행이 각각의 경험과 전문성을 살린 수익모델을 어떻게 정착시키느냐가 향후 경쟁구도의 주요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서정호 금융연구원 은행·보험연구실장은 "인터넷전문은행은 비용-효율성 측면과 정보통신기술(ICT)기업의 DNA를 금융산업에 접목시킬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금융서비스를 풀뱅킹한 경험이 적다"면서 "이에 비해 은행들은 자산관리 등 다양한 비즈니스를 오래 해왔기 때문에 기존의 많은 서비스를 어떤 식으로 다양한 상품으로 모바일화하느냐가 관건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37.4%...전월세 불안에 소폭 하락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아 3주 만에 다시 소폭 하락해 37.4%로 집계됐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5일 발표됐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2일 전국 18세 이상 251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0.5%포인트(p) 내린 37.4%로 나타났다. 부정 평가는 59.8%로 전주 대비 0.3%p 하락했다. '잘 모름'은 2.8%였다.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청와대 본관에서 46차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9.11 [사진=청와대] 리얼미터는 "63조원 규모의 초과세수를 활용한 민생·복지 정책 발표 등 긍정적 요인이 있었다"면서도 "공소청·중대범죄수사청 신설 및 김지용 중수청장 임명 논란, DMZ 지뢰 폭발 사건과 우크라이나와의 외교 마찰, 수도권 전월세 불안 등 인사·안보·민생 악재가 더 크게 작용하면서 국정 신뢰도가 소폭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지난 1∼2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9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은 42.5%, 국민의힘은 38.4%를 각각 기록했다. 민주당은 지난 조사 대비 3.8%p 올랐고, 국민의힘은 1.0%p 떨어졌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에 대해서는 "민생 지원 정책이 부각되는 가운데 중도·진보층과 30~40대를 중심으로 지지세가 결집해 상승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국민의힘에 대해서는 "DMZ 폭발 사건을 둘러싼 안보 공세가 정쟁으로 비친 점과 장외투쟁 예고 등 강경 대응 기조가 이어지며 중도층 이탈이 나타나 소폭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조국혁신당은 지난주보다 1.2%p 오른 5.2%를 기록했다. 개혁신당은 1.5%, 진보당은 1.3%다. 기타 정당은 1.6%, 무당층은 9.5%로 조사됐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의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p, 응답률은 3.9%였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3.0%였다. 두 조사 모두 무선 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10-05 09:08
사진
KT, 롯데 꺾고 5년 만에 정규시즌 우승 *AI를 활용해 정리한 경기 내용입니다. 상단의 'AI MY 뉴스' 로그인을 통해 뉴스핌의 차세대 AI 콘텐츠 서비스를 활용해보기 바랍니다.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프로야구 KT 위즈가 로건 앨런의 8이닝 무실점 역투와 장준원의 멀티홈런에 힘입어 롯데 자이언츠를 완파하고 5년 만에 정규시즌 정상에 올랐다. KT는 5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롯데와의 홈경기에서 9-0으로 승리했다. [서울=뉴스핌] KT의 좌완 외국인 선발 투수 로건 앨런. [사진=KT 위즈] 6연승을 달린 KT는 시즌 86승 5무 49패를 기록했다. 같은 날 2위 삼성 라이온즈가 두산 베어스에 패하면서 KT는 남은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정규시즌 1위를 확정했다. KT가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한 것은 통합우승을 달성했던 2021년 이후 5년 만이자 구단 통산 두 번째다. 한국시리즈 직행 티켓도 손에 넣으면서 두 번째 통합우승에 도전하게 됐다. KT는 1회말부터 롯데 마운드를 거세게 몰아붙였다. 1사 후 최원준이 좌전 2루타를 날렸고, 김현수가 우전 안타로 출루해 1, 3루를 만들었다. 이어 샘 힐리어드가 우전 적시 2루타를 터뜨려 선취점을 뽑았다. 장성우가 볼넷을 골라 만루가 된 뒤 김상수가 좌전 2타점 2루타를 날렸다. KT는 단숨에 3-0으로 앞섰다. 공격은 계속됐다. 허경민의 땅볼로 2사 2, 3루가 된 뒤 한승택이 3루수 방면 적시 내야안타를 기록해 한 점을 더 보탰다. 이어 장준원이 롯데 선발 김진욱을 상대로 왼쪽 담장을 넘기는 3점 홈런을 터뜨렸다. 장준원의 시즌 6호포였다. KT는 1회에만 대거 7점을 뽑아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KT는 6회말 다시 장준원의 한 방으로 점수를 보탰다.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장준원이 다시 왼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7호포이자 이날 두 번째 홈런이었다. KT는 8-0까지 달아났다. 7회말에는 안현민이 선두타자로 나서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다. 안현민의 시즌 14호포로 KT는 9-0을 만들었다. 마운드에서는 로건이 롯데 타선을 압도했다. 로건은 8이닝 동안 110개의 공을 던지며 7피안타 무사사구 14탈삼진 무실점으로 롯데 타선을 봉쇄했다. 여러 차례 주자를 내보냈지만 위기마다 삼진을 잡아내며 단 한 점도 허용하지 않았다. KT는 초반 대량 득점과 로건을 앞세워 끝까지 리드를 지켰고, 9-0 승리와 함께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했다.  [서울=뉴스핌] KT 내야수 장준원. [사진=KT 위즈] KT 선발 로건은 시즌 7승(5패)째를 거뒀다. 타선에서는 장준원이 3타수 2안타(2홈런) 4타점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1회 3점 홈런으로 대량 득점을 완성했고 6회에는 솔로 홈런을 추가했다. 안현민은 시즌 14호 홈런을 포함해 2안타 1타점을 기록했고 김상수는 2타점, 힐리어드도 선제 적시타로 힘을 보탰다. 롯데 선발 김진욱은 4이닝 동안 86개의 공을 던지며 9피안타(1피홈런) 1사사구 1탈삼진 7실점으로 시즌 9패(6승)째를 떠안았다. 롯데 타선도 7안타를 기록했지만 로건을 상대로 득점하지 못했다. 2015년 KBO리그 10번째 구단으로 출발한 KT는 2021년에 이어 다시 한국시리즈에 직행했다. 5년 전 창단 첫 통합우승을 달성했던 KT는 이제 구단 통산 두 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을 노린다. *위 내용은 생성형 AI로 작성한 경기 상보 [명령어 : 10월 5일 수원 KT-롯데 경기 내용을 정리해줘=CHAT GPT]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05 17:1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