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외협력총괄, PR총괄, 위기관리총괄 부서 전담
[뉴스핌=강필성 기자] 홈플러스(사장 김상현)는 대외협력, 홍보, 위기관리를 총괄하는 대외협력부문을 신설하고, 연태준 전 GSK Korea(글락소 스미스클라인 한국법인) 부사장을 부문장으로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연태준 홈플러스 대외협력부문장 부사장.<사진=홈플러스> |
회사 측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체계적인 전략 수립과 실행, 사업의 이해 당사자들과의 유대 강화 및 건전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고자, 대외협력 분야 기능을 통합하고 전문 인사를 영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연 부사장은 GSK에서 아시아태평양 컴플라이언스 및 위기관리 책임자, GSK Korea 대외협력 부사장을 거치며 대외협력, 언론홍보, 준법경영, 위기관리 등의 업무를 담당해 왔다.
그는 앞으로 대외협력총괄, PR총괄, 위기관리총괄 부서를 전담하며 고객과 사회에 대한 회사 이미지 및 브랜드 가치 제고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다음은 연태준 부사장 프로필.
- 1964년 서울 출생
- 학력
1985년 연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정치외교과
1988년 미국 조지워싱턴 대학교 국제관계학과 (BA) (전공: International Politics and Economics)
1990년 미국 조지워싱턴 대학교 경영대학원 (MBA) (전공: International Business)
- 경력
2014.7 ~ 현재 GSK Korea 부사장 (대외협력, 홍보 및 위기관리담당)
2010 ~ 2014년 GSK Korea 전무 (대외협력, 홍보, Market Access, 준법경영 및 위기관리담당)
2008 ~ 2010년 GSK 아시아태평양 컴플라이언스 및 위기관리 책임자 (싱가포르)
2013 ~ 2014년 사단법인 인하우스카운슬포럼 (IHCF) 회장
2005 ~ 2008년 다국적제약사협의회 (KRPIA) 윤리경영위원회 총무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