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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A TV] ‘길바닥에 꽃핀 예술’ 한국을 두드리다...‘미스터 브레인워시展’

기사입력 : 2016년07월01일 17:56

최종수정 : 2016년07월04일 17:15

[뉴스핌=홍형곤 영상기자]스트리트 아트의 거장 뱅크시(Banksy)가 감독한 다큐멘터리 영화 ‘선물가게를 지나야 출구(Exit through the gift shop)’를 통해 세계적 아티스트가 된 ‘미스터 브레인워시(Mr.Brainwash)’가 아시아 최초 단독 전시회를 서울 인사동 ‘아라모던아트뮤지엄’에서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Life is Beautiful’을 주제로 지난 10여 년 동안 LA, 뉴욕, 런던 등지에서 선보여온 그의 대표 작품들은 물론 국내 전시를 위해 특별히 작업된 작품들과 미공개 작품들까지 총 300여 점 이상의 작품들로 꾸며졌다.

특히 미스터 브레인워시는 틀에 박히지 않은 스트리트 아트라는 장르를 미술관이라는 한정된 공간 안에서 자유롭게 선보이기 위해 미술관 벽과 바닥, 내부 곳곳을 페인트와 스프레이를 이용, 공간과 예술 작품의 경계를 무너뜨림으로써 700평 규모의 대형 미술관을 하나의 거대한 작품처럼 연출했다.

6월 21일부터 9월 2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의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금, 토는 오후8시)까지이며 매월 첫째 주는 휴관이다. 요금은 성인 10000원, 대학(원)생 8000원, 초등학생 이하는 5000원이다.

아라모던아트뮤지엄의 ‘미스터 브레인워시展’은 영상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홍형곤 영상기자 (honghg092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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