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골프전문기자]왕정훈(21)이 유럽프로골프(EPGA) 투어 프랑스오픈(총상금 350만 유로)공동 29위에 올랐다.
2016 EPGA투어 시즌 2승인 왕정훈은 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르 골프 나쇼날CC(파71·7249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4개로 이븐파 71타를 쳤다.
왕정훈 <사진=뉴스핌DB> |
하지만 나머지 한국선수들은 부진했다. 양용은(44)은 3오버파 74타로 공동 82위, 이수민(CJ오쇼핑)은 6오버파 77타로 공동 130위에 그쳤다.
올 마스터스 챔피언 대니 윌렛(잉글랜드)은 4오버파 75타로 공동 101위에 머물렀다.
세계랭킹 3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버디 4개, 보기 4개로 이븐파를 쳤다. 공동 29위다.
루카스 비예르가르트(덴마크)가 5언더파 66타를 쳐 단독선두에 올랐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골프전문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