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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방송한 JTBC '잘 먹는 소녀들'에 다현(아래)이 출연했다. <사진=JTBC '잘 먹는 소녀들' 캡처> |
[뉴스핌=이현경 기자] 트와이스의 다현이 '잘 먹는 소녀들'에서 남다른 식탐으로, 에이핑크의 남주는 과거 에이핑크 데뷔 시절의 이야기를 꺼내며 먹방 대결을 앞두고 남다른 각오를 드러냈다.
29일 첫 방송한 JTBC '잘 먹는 소녀들'에는 슬기, 쯔위, 지호, 미나, 다현, 김남주, 전효성, 경리가 참여했다.
이날 첫번째 대결에는 트와이스의 다현과 에이핑크의 남주가 참여했다. 다현은 짜장면과 탕수육을 남주는 국물 닭발을 메뉴로 선정했다.
다현은 "먹는 걸로는 그룹 내에서 1위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에 '잘 먹는 소녀들' MC 양세형은 "멤버들의 증언에 따르면 다현의 가방에는 먹을게 있다더라"고 했다.
다현은 "과자나 초콜릿이 있다. 당 충전을 위해서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매니저 오빠도 함께 먹는다"고 덧붙였다.
남주도 대결 전 각오를 밝혔다. 그는 "지금 배가 굉장히 고프다"고 했다. 이어 "지금 딱 먹을 시간이다"라고 당차게 말했다.
이어 "데뷔 초반 때는 다이어트 때문에 잘 못 먹었다. 삼시 세끼 샐러드만 먹었다"며 "그런데 멤버들과 치킨을 너무 먹고 싶어서 CCTV가 없는 사각지대에서 1마리를 6명이서 나눠먹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