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진영 기자] '워킹맘 육아대디' 37회에서 유준상이 박건형과 홍은희의 집에서 술에 취해 난동을 부린다.
김차장(김용운)의 후임으로 이문한 차장(유준상)이 오고, 미소(홍은희)는 사사건건 간섭하는 이차장으로 인해 괴로워한다.
재민(박건형)은 아내 미소를 걱정하며 "내 미소 이제 죽었어요"라며 외조하고자 문한을 집으로 초대한다.
재민은 "육아휴직이 뭐라고 생각하시냐"고 묻고 문한은 "애 키우면서 자기계발하는 거. 아닌가?"라고 말하고 술에 잔뜩 취한다.
정현(신은정)은 "그럼 이혼해요. 나 당신하고 못살겠어요"라고 선언하고 혁기(공정환)는 "내가 잘못들었나"라면서 귀를 의심한다.
'워킹맘 육아대디' 37회는 28일 밤 8시55분 MBC에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