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지은 기자] ‘불타는 청춘’ 최성국의 진가가 홍콩에서 발휘된다.
28일 방송되는 SBS ‘불타는 청춘’ 64회에서는 멤버들이 홍콩 여행을 떠난다.
이날 김국진은 “자, 홍콩 가자!”라고 말하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이때 ‘불타는 청춘’ 제작진은 김도균에게 “예약은 잘 하셨어요?”라고 물었다. 이에 김도균은 “숙소정하는 거? 메일을 보낸다고 했는데 메일이 안 왔거든요”라며 당황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또 강수지는 출발 직전 “오늘 (홍콩 날씨는) 낙뢰더라. 번개가 친데”라고 말하며 한숨을 내쉬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비행기까지 한 시간이 지연되자 멤버들은 절망에 빠졌다.
힘들게 홍콩에 도착한 멤버들은 교통문제로 또 다시 헤매기 시작했다. 김완선은 온갖 영어로 대화를 시도했고, 최성국 역시 할 수 있는 중국어를 총 동원했다.
특히 최성국은 홍콩에서 총무 역할은 물론, 누님들 취향까지 고려한 메뉴 선택으로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
한편 ‘불타는 청춘’은 28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