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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미래창조 클라우드 퍼스트 책임관’ 출범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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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부문 클라우드컴퓨팅 우선도입 추진

[뉴스핌=정광연 기자]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는 27일 국립과천과학관에서 ‘미래창조 클라우드 퍼스트 책임관Chief Cloud First Officer, 이하 CCFO)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미래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이하 NIA)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최재유 미래부 2차관과 서병조 NIA 원장, 한선화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장, 미래부 소속․산하기관 CCFO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미래부는 정부 3.0 및 제4 차 산업혁명의 기본 정보통신기술(이하 ICT) 인프라인 클라우드컴퓨팅 발전을 위해 지난해 9월 ‘클라우드컴퓨팅법’을 시행한바 있다. 했다.

같은해 11월 수립된 ‘기본계획’에 따라 현재 ▲공공부문의 클라우드 우선도입 ▲규제혁신을 통한 민간부문의 클라우드 이용확산 ▲클라우드컴퓨팅 산업 경쟁력 강화 등을 관계부처와 협력해 중점 추진중이다.

미래창조 CCFO는 공공부문 클라우드 우선도입정책을 위해 출범했으며 미래부 본부·소속기관·산하기관별로 설치하며 각 CCFO는 해당기관의 클라우드컴퓨팅 도입계획 수립, 추진상황 점검 및 독려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최재유 미래부 차관은 축사를 통해 “클라우드컴퓨팅은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산업 및 기술간 융합의 기반이며 신규 서비스 및 일자리 창출의 핵심요소”라며 “미래창조 CCFO 임명이 공공부문에서 미래부가 클라우드를 우선 이용함으로써 클라우드컴퓨팅 도입을 활성화시키는 계기가 되고 미래부 및 소속·산하 기관의 업무혁신과 클라우드 산업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미래창조과학부

[뉴스핌 Newspim] 정광연 기자(peterbreak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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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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