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생활 패턴에 맞게 혜택 골라담을 수 있어ㄱ
[뉴스핌=이지현 기자] 고객이 생활 패턴에 맞게 혜택을 골라 담을 수 있는 KB국민 다담카드가 인기다.
KB국민카드는 24일 KB국민 다담카드가 출시 7개월만에 발급좌수 20만좌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KB국민 다담카드는 지난해 11월 첫 선을 보였다. KB국민카드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설계된 상품이다. 대중교통·이동통신요금·주유소·해외가맹점·여행·영화/놀이공원 등 6개 생활 밀착 업종에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생활 ▲교육 ▲쇼핑 ▲직장인 ▲레저 5개 유형의 서비스팩 중 필요한 영역을 선택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또 연간 카드 이용 실적에 따라 최대 1만2000점까지 포인트를 추가 적립해주는 '리워드 서비스', 온라인 거래시 스마트폰에 카드를 터치하면 일회용 OTP(One Time Password)번호가 생성괴는 '스마트 OTP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된다.
KB국민카드에 따르면 올해 4월 말 기준으로 해당 카드를 가장 많이 발급한 고객 연령대는 40대(26%)이며, 이어 30대(23%), 50대(22%), 20대(17%), 60대(10%) 순으로 고른 분포를 보였다. 이용 업종별 비중은 음식점, 전자상거래, 대형마트, 병원, 자동납부 순이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KB국민 다담카드가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것은 빅데이터 및 트렌드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최적화된 카드 혜택을 담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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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는 24일 KB국민 다담카드가 출시 7개월만에 발급좌수 20만좌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사진=KB국민카드> |
[뉴스핌 Newspim] 이지현 기자 (jh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