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고(故) 이맹희 CJ그룹 명예회장의 혼외자가 이재현(56) CJ그룹 회장 등 삼남매를 상대로 2억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23일 법원 등에 따르면 이 명예회장의 혼외자 A씨는 지난 16일 이 명예회장의 부인 손복남(83) CJ 고문과 장남 이 회장, 장녀 이미경 부회장 등 삼남매를 상대로 2억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냈다.
법원은 이 사건을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6부(부장판사 이수영)에 배당했다. 첫 재판 기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