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까지 미 시애틀서 출발...8월 26일 인솔자 동반
[뉴스핌=박예슬 기자] 모두투어네트워크(대표 한옥민)는 알래스카 크루즈 상품을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알래스카 크루즈 상품은 오는 9월까지 여름에만 한시적으로 판매된다. 특히 7, 8월 여행객이 가장 많고 평균 기온이 10~25℃로 쾌적한 날씨를 자랑한다.
<사진=모두투어> |
많은 크루즈 선사 중에서도 합리적인 요금으로 질 좋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프리미엄급 선사 '홀랜드 아메리카 라인'의 '웨스터담호'를 이용해 만족스러운 탐험 여행을 할 수 있다.
9월까지 매주 토요일 시애틀에서 출발하며 모두투어는 8월 26일 단 하루 영어 의사 소통이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인솔자가 동반하는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자연 환경으로 휴양뿐 아니라 이채로운 체험 관광이 가능하다. 각 기항지에서는 야생 동물 관찰 투어, 개썰매와 헬기투어를 경험해 볼 수 있으며 사금 채취, 연어 낚시, 카약 등을 즐길 수 있다.
또 주노, 케치칸, 싯카 같은 도시들은 1800년대 말 골드 러쉬의 정취를 간직하고 있으며 특히 주노는 현재까지 큰 화재 없이 당시의 건축물들이 그대로 남아 있다.
아울러 빙하 지역에서는 빙하가 떨어져 생긴 크레바스를 감상할 수 있으며 울퉁불퉁한 해안선을 따라 혹등 고래와 범고래 등 총 16종에 이르는 고래를 만날 수 있다.
자세한 상품 관련 문의는 모두투어 홈페이지 또는 콜센터로 가능하다.
[뉴스핌 Newspim] 박예슬 기자 (ruth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