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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수, 장쑤 쑤닝 1년째 구애에 결국 중국행... 한국인 감독 중국 슈퍼리그에 무려 5명

기사입력 : 2016년06월21일 19:36

최종수정 : 2016년06월22일 06:31

최용수(사진), 장쑤 쑤닝 1년째 구애에 결국 중국행... 한국인 감독 중국 슈퍼리그에 무려 5명 <사진= 뉴시스>

최용수, 장쑤 쑤닝 1년째 구애에 결국 중국행... 한국인 감독 중국 슈퍼리그에 무려 5명

[뉴스핌=김용석 기자] 최용수 FC서울 감독이 결국 중국행을 선택했다.

FC서울은 21일 최용수 감독이 중국 슈펴리그 장쑤 쑤닝의 감독으로 취임한다고 밝혔다. 최 용수 감독은 연봉 300만달러(약 35억원)에 2년 6개월간 계약 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석이 된 FC서울 사렵탑엔 황선홍 전 포항 감독이 선임됐다.

장쑤 쑤닝은 지난해에도 연봉 20억원에 최용수 감독을 영입하려 했으나 최 감독이 이를 고사 한 바 있다. 하지만 끈질긴 장쑤 쑤닝의 러브콜에 최용수 감독도 마음을 돌렸다. 장쑤 쑤닝 사령탑 자리는 최근 공석이 됐으며 브라질 국가대표 출신인 알렉스 테세이라와 하미레스 등이 포진해 있는 팀이다.

최용수 감독의 장쑤행으로 16개 구단이 있는 중국 슈퍼리그에 5개 구단을 한국인 감독이 지휘하게 됐다. 박태하감독이 옌볜 푸더를 이끌고 있고 장외룡 감독은 충칭 리판, 홍명보 감독은 항저우 그린타운FC, 이장수 감독은 창춘 야타이 감독을 맡고 있다.

최용수 감독의 FC서울 고별 경기는 22일 안산 무궁화와의 FA컵 16강전이 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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