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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씨'에 신지, 비키, 배슬기가 출연한다. <사진=TV조선 '호박씨'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호박씨'에 신지, 비키, 배슬기가 출연한다.
21일 방송되는 TV조선 '호박씨'는 '쎈 언니들'을 주제로 코요태의 신지, 디바의 비키, 배슬기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눈다.
원조 걸크러쉬로 꼽히는 쎈 언니들 신지와 비키, 배슬기. 이들에 대한 소문의 진실을 살펴본다.
조영구는 신지와 같은 그룹인 빽가의 말을 빌려 "(술을 마시기 시작하면) 3박 4일은 기본"이라고 폭로했다. 그러자 비키는 "신지와 소주 20병을 마셨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구라는 배슬기에 대해 "교제한 남자만 30명이라더라"고 말했다. 이에 배슬기는 "시간 낭비가 너무 싫어서 어렸을 때 연애기간이 짧았다"고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비키는 현재 쎈 언니들의 계보를 잇는 치타와 제시를 언급하며 "방송을 하고 이런 모습이 너무 당당하고 좋다"며 "잘들해. 언니가 한 번 뜰테니까"라고 영상 편지를 남겨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이날 '호박씨'에서는 쎈 언니들이 한 번도 내색하지 않았던 가슴 아픈 이야기도 공개된다. 신지는 무대공포증으로 칩거 생활을 할 때 김종민이 3년간 돈을 보내준 사연을, 배슬기는 강호동에게 혼났던 일화를 공개한다.
TV조선 '호박씨'는 21일 밤 11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