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직원들이 호주 ′물라벤 유연탄개발 공사′를 조기에 준공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포스코건설> |
[뉴스핌=이동훈 기자] 포스코건설은 호주 ′물라벤 유연탄개발 플랜트 공사′를 일정보다 빨리 준공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호주 뉴사우스웨일즈주 서부 콜필즈지역에 있는 유연탄광산의 연산 채굴량을 800만톤에서 1200만톤으로 늘리는 공사다. 공사금액은 총 5000만달(약 580억원)이다.
애초 준공 예정일을 11주 단축했다. 이런 성과로 전체 공사금액의 15%를 보너스로 받았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포스코건설 한찬건 사장은 “이번 프로젝트로 호주 지역에서 자원개발사업의 수주경쟁력 확보 및 추후 사업 수주에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