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K 실축 호날두(사진)에 포르투갈 감독 “선수 개인의 일... 말하고 싶지 않다” (유로 2016). <사진= AP/ 뉴시스> |
PK 실축 호날두에 포르투갈 감독 “선수 개인의 일... 말하고 싶지 않다” (유로 2016)
[뉴스핌=김용석 기자] 포르투갈 산토스 축구 대표팀 감독이 호날두의 PK 실축에 대해 말을 아꼈다.
산토스 포르투갈 축구 대표팀 감독은 호날두의 PK 실축에 대해 묻는 현지 매체 들의 질문 공세에 “나는 선수 개인에 대해서 절대 말하지 않는다. 포르투갈 기자들은 다 안다. 이번 호날두에 대해서도 말하고 싶지 않다”라고 밝혔다.
포르투갈은 19일(한국시간) 파르크 데 프랑스에서 열린 UEFA 유로 2016 F조 2차전에서 오스트리아와 득점 없이 0-0 무승부로 비겼다. 호날두는 이날 후반 34분 페널티킥 키커로 나섰지만 골을 성공시키지 못했다.
포르투갈은 이날 무승부로 아이슬란드에 이어 무득점으로 승점 2점을 기록해 헝가리(1승1무, 승점 4점), 아이슬란드(2무, 승점2점)에 이어 조 3위에 자리했다. 포르투갈은 23일 헝가리와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