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골프전문기자]명품 골프벨트인 드루(druh)가 국내 출시됐다.
드루코리아(대표 강명호)는 15일 드루스타일닷컴(www.druhstyle.com)을 오픈하고 지금까지 소개되지 않았던 럭셔리한 프리미엄급 제품을 공식적으로 론칭했다.
골프는 매너 경기다. 필드 패션은 에티켓과 직결된다. 특히 남자인 경우 상의를 바지에 넣는 것이 예의여서 벨트에 많은 신경을 쓰게 된다.
영국의 프리미엄 골프벨트 브랜드인 ‘드루’는 골프 매너와 함께 스타일을 강조하는 제품으로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높다. 최근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 우승자인 윌리엄 매거트, 유러피언투어 BMW 챔피언십 우승의 크리스 우드,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3주 연속 우승자인 아리야 주타누칸, 일본 요넥스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 우승자 포라니 추티차이 등이 드루벨트를 착용하고 승리를 거둬 ‘챔피언 벨트’로 통한다.
2008년 영국에서 처음 만들어져 유러피언투어 선수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기 시작한 드루 골프벨트는 현재 PGA, LPGA를 비롯한 전세계 300명 이상의 투어 프로가 애용하는 벨트로 자리잡았고 25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천연 소가죽에 다양한 패턴을 넣어 스타일리시 할 뿐 아니라 탈부착이 쉽도록 만들어진 버클로 인해 하나의 가죽으로도 여러 벨트를 차는 효과를 낼 수 있다. 또한 세 겹으로 만들어져 스윙 시 허리를 받쳐주는 내구성도 좋으며 뱀가죽 벨트는 필드에서 가장 돋보이는 스타일을 연출시켜 준다.
사이먼 허드 드루벨트 창업자는 “드루는 고품질의 가죽과 세련되면서도 혁신적인 버클, 어떤 패션과도 잘 어울리는 스타일 그 자체이다”며 “매너와 스타일을 모두 돋보이게 해 줄 드루가 골퍼에게 최고의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드루스타일닷컴에 가입할 경우 구매 시 즉시 사용할 수 있는5만 포인트를 지급하고 있다. 또 최고급 벨트, 스페셜 버클, 드루 모자 등을 주는 경품응모 행사도 벌이고 있다.
드루는 전국 신세계백화점 골프전문관 10곳에서 만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골프전문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