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골프

명품 골프벨트 드루(druh), 국내 출시...세계 톱 프로 착용

기사입력 : 2016년06월16일 09:25

최종수정 : 2016년06월16일 09:25

[뉴스핌=이종달 골프전문기자]명품 골프벨트인 드루(druh)가 국내 출시됐다.

드루코리아(대표 강명호)는 15일 드루스타일닷컴(www.druhstyle.com)을 오픈하고 지금까지 소개되지 않았던 럭셔리한 프리미엄급 제품을 공식적으로 론칭했다.

골프는 매너 경기다. 필드 패션은 에티켓과 직결된다. 특히 남자인 경우 상의를 바지에 넣는 것이 예의여서 벨트에 많은 신경을 쓰게 된다.

영국의 프리미엄 골프벨트 브랜드인 ‘드루’는 골프 매너와 함께 스타일을 강조하는 제품으로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높다. 최근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 우승자인 윌리엄 매거트, 유러피언투어 BMW 챔피언십 우승의 크리스 우드,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3주 연속 우승자인 아리야 주타누칸, 일본 요넥스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 우승자 포라니 추티차이 등이 드루벨트를 착용하고 승리를 거둬 ‘챔피언 벨트’로 통한다.

2008년 영국에서 처음 만들어져 유러피언투어 선수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기 시작한 드루 골프벨트는 현재 PGA, LPGA를 비롯한 전세계 300명 이상의 투어 프로가 애용하는 벨트로 자리잡았고 25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천연 소가죽에 다양한 패턴을 넣어 스타일리시 할 뿐 아니라 탈부착이 쉽도록 만들어진 버클로 인해 하나의 가죽으로도 여러 벨트를 차는 효과를 낼 수 있다. 또한 세 겹으로 만들어져 스윙 시 허리를 받쳐주는 내구성도 좋으며 뱀가죽 벨트는 필드에서 가장 돋보이는 스타일을 연출시켜 준다.

사이먼 허드 드루벨트 창업자는 “드루는 고품질의 가죽과 세련되면서도 혁신적인 버클, 어떤 패션과도 잘 어울리는 스타일 그 자체이다”며 “매너와 스타일을 모두 돋보이게 해 줄 드루가 골퍼에게 최고의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드루스타일닷컴에 가입할 경우 구매 시 즉시 사용할 수 있는5만 포인트를 지급하고 있다. 또 최고급 벨트, 스페셜 버클, 드루 모자 등을 주는 경품응모 행사도 벌이고 있다.

드루는 전국 신세계백화점 골프전문관 10곳에서 만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골프전문기자 (jdgolf@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오광수 민정수석 사의 수용 [서울=뉴스핌] 이영태 선임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전날 밤 사의를 표명한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의 사의를 수용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오광수 민정수석이 어젯밤 이재명 대통령께 사의를 표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강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공직기강 확립과 인사 검증을 담당하는 민정수석의 중요성을 두루 감안해 오 수석의 사의를 받아들였다"고 전했다. 이어 "대통령실은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개혁 의지와 국정 철학을 깊이 이해하고 이에 발맞춰 가는 인사로 조속한 시일 내에 차기 민정수석을 임명할 예정"이라고 부연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차명 부동산과 차명 계좌 의혹으로 오 수석이 물러난 만큼 차기 민정수석 검증 기준에 청렴함 등이 포함될 것이야는 질문에 "일단 저희가 가지고 있는 국정철학을 가장 잘 이해하고 이를 시행할 수 있는 분이 가장 우선적인 이재명 정부의 인사검증 원칙이라고 할 수 있겠다"며 "새 정부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감이 워낙 크기 때문에 그 기대에 부응하는 게 첫 번째 사명"이라고 답했다. 이 관계자는 오 수석 건을 계기로 인사 검증 기준이라 원칙이 마련될 수 있느냐는 질의에는 "이 대통령이 여러 번 표방했던 것처럼 우리 정부에 대한 기대감, 그리고 실용적이면서 능력 위주의 인사가 첫 번째 가장 먼저 포방될 원칙"이라며 "그리고 여러 가지 우리 국민들이 요청하고 있는 바에 대한 다방면적인 검토는 있을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medialyt@newspim.com 2025-06-13 09:43
사진
조은석 내란특검 "사초 쓰는 자세로"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이른바 '3대 특검(특별검사)' 중 내란 특검을 맡게 된 조은석(60·사법연수원 19기) 전 감사원장 권한대행이 13일 "수사에 진력해 온 경찰 국가수사본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검찰의 노고가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사초를 쓰는 자세로 세심하게 살펴 가며 오로지 수사 논리에 따라 특검직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조 특검은 이날 "수사팀 구성과 업무공간이 준비되면 설명해 드릴 기회를 갖도록 할 것"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조 특검은 현재 퇴직 후 별도 근무 중인 변호사 사무실이 없고 재택근무 중이다.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 [사진=뉴스핌DB] 전남 장성 출신인 조 특검은 광주 광덕고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1993년 수원지검 성남지청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검찰연구관, 대검 공판송무과장, 대검 범죄정보1·2담당관,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장검사, 서울북부지검 차장검사, 광주지검 순천지청장, 서울고검 형사부장 등을 거쳤다. 이후 2014년 대검 형사부장 시절 세월호 참사 검경 합동 수사를 지휘했고, 청주지검장, 사법연수원 부원장을 지낸 뒤 문재인정부에서 서울고검장과 법무연수원장을 역임한 뒤 검찰을 떠났다. 2011~2025년 감사원 감사위원을 지낸 조 특검은 임기 중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에 대한 감사가 '표적 감사'라며 제동을 거는 등 윤석열정부와 대립하기도 했다. 한편 이재명 대통령은 전날 저녁 내란 특검에 조 특검, 김건희 특검에 민중기 전 서울중앙지법원장, 채해병 특검에 이명현 전 국방부 검찰단 고등검찰부장을 각각 지명했다. 조 특검과 민 특검은 더불어민주당 추천, 이 특검은 조국혁신당 추천이다. 각 특검은 최장 20일간 준비기간을 거치게 되며, 내달 초 본격적인 수사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내란 특검은 최대 60명, 김건희 특검은 40명, 채해병 특검은 20명의 검사를 파견받을 예정이다. hyun9@newspim.com 2025-06-13 07:4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