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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첼시 공격수 페드로 “바르셀로나로 돌아가겠다... 거기서 은퇴하는 게 꿈”

기사입력 : 2016년06월16일 00:15

최종수정 : 2016년06월16일 00:15

[EPL] 첼시 공격수 페드로(사진) “바르셀로나로 돌아가겠다... 거기서 은퇴하는 게 꿈” . <사진= 첼시 공식 홈페이지>

[EPL] 첼시 공격수 페드로 “바르셀로나로 돌아가겠다... 거기서 은퇴하는 게 꿈”

[뉴스핌=김용석 기자] 스페인 국가 대표인 페드로 로드리게스가 BeIN 스포츠와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와의 인터뷰에서 스페인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뜻을 피력했다.

프리미어리그 첼시와 스페인의 포워드인 페드로는 지난 시즌 무리뉴 감독이 바르셀로나에서 2200만파운드(약 366억원)에 영입했으나 첼시의 부진과 함께 별다른 활약을 보이지 못했다.

페드로는 “바르셀로나에서 11년을 넘게 살았는데 그곳에 있을 때는 팬들이 나를 사랑하고 내가 클럽에서 매우 중요한 사람인 것처럼 느껴졌다. 바르셀로나에는 가족과 친구들도 있다. 하지만 경기에 나설 기회가 적어지는 것 같아 첼시로 떠난 것이다. 이제는 바르셀로나로 돌아갔으면 좋겠다. 이미 이 문제에 대해 구단측과 얘기 했는데 쉽지는 않을 것 같다. 나는 항상 바르셀로나에서 은퇴하는 것이 꿈이 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를수록 바르셀로나에는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모여들기 때문에 바르셀로나로 돌아가는 일이 상당히 어려울 것임을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2015~2016 프리미어리그 시즌 첼시 경기에서 페드로는 30차례 출전해 8골을 작성했다. 아직 첼시와는 3년이나 계약이 남아 있고 바르셀로나에는 포워드가 넘치는 상황이라 뜻한 바를 이루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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