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토니안이 젝스키스 김재덕과 '배틀트립'에 출연한다. <사진=뉴시스> |
[뉴스핌=박지원 기자] 가수 토니안이 KBS 출연정지 해제 후 처음으로 KBS 예능에 출연한다.
15일 KBS 관계자는 뉴스핌에 “토니안과 김재덕이 현재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배틀트립’ 촬영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배틀트립’은 출연진이 직접 여행설계자가 돼 시청자들에게 여행 정보를 소개하는 프로그램. 토니안과 김재덕은 국내 여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토니안은 지난 2014년 불법 도박 혐의로 지상파 방송국에서 출연 정지 제재를 받았다. 이후 지난달 26일 KBS 출연이 해제되면서 토니안은 KBS 쿨FM ‘조윤희의 볼륨을 높여요’에 출연하는 등 방송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토니안과 김재덕의 출연 분은 7월 중에 방송된다.
한편,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배틀트립’은 매주 토요일 밤 10시4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박지원 기자 (pj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