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골프전문기자]캘러웨이골프가 빅버사 베타 16’ 시리즈를 출시했다.
가볍고 편한 스윙으로 최고의 비거리를 낼 수 있을까? 간단하지 않은 이 문제의 답을 구하기 위해 캘러웨이골프는 긴 시간을 고민했다. 그리고 오랜 연구 끝에 헤드 디자인, 페이스 기술, 경량화, 임팩트 사운드, 편안한 스윙 다섯 가지 요소가 비거리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결론을 얻었다. 그 결과 이 모든 조건을 충족한 새로운 골프클럽이빅버사 베타 16 시리즈다.
빅버사 베타 16은 이전 모델보다 한 단계 진화한 기능으로 더 가볍고 더 빠르게 최고의 비거리를 구현한다. 빅버사 베타 16 시리즈는 드라이버와 페어웨이 우드, 하이브리드, 아이언의 4가지 라인업으로 남성용과 여성용 모두 출시됐다.
빅버사 베타 16 드라이버는 역대 캘러웨이 드라이버 가운데 가장 가볍다. 초경량 8-1-1 티타늄 헤드와 가벼운 그립으로 총 중량을 263g(R2 샤프트 기준)으로 줄여 스윙 웨이트를 D0로 낮추었고, 그 결과 빠른 헤드 스피드와 쉬운 임팩트를 실현했다.
페이스에는 캘러웨이의 최신 기술인 알모토(R-MOTO) 기술이 적용돼 높은 반발력을 제공한다, 또한 바닥면의 사운드 립 구조는 임팩트 시 맑고 경쾌한 타구음을 만들어 낸다.
한층 넓어진 헤드 면적이 어드레스와 스윙에 안정감을 더해 준다.
빅버사 베타 16 아이언은 두 가지 종류의 샤프트가 장착됐다. 그라파이트 디자인사의 카본 샤프트는 터치감을 강화해 부드러운 스윙을 제공한다. 트루템퍼사의 스틸 샤프트는 에너지 전달 효율을 극대화해 빠르고 강한 스윙을 만들어준다.
빅버사 베타 16 페어웨이 우드와 하이브리드는 이전 모델보다 헤드 크기가 커져 어드레스 시 심리적 안정감을 주고 스윙을 편안하게 해준다.
캘러웨이골프 김흥식 전무는 “빅버사 베타 16 시리즈에는 보다 쉽고 편하게, 멀리 볼을 보내기 위한 캘러웨의 모든 답이 집약되어 있다”며 “가볍고 편한 스윙으로 가뿐하게 비거리를 늘릴 수 있는 최선의 클럽이라고 자신한다”고 말했다.
소비자가격은 빅버사 베타 16 드라이버 79만원, 빅버사 베타 16 페어웨이 우드 49만원, 빅버사 베타 16 하이브리드 43만원. 빅버사 베타 16 아이언 남성용 그라파이트 200만원, 빅버사 베타 16 아이언 남성용 스틸 185만원, 빅버사 베타 16 아이언 여성용 185만원.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골프전문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