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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2016] 루마니아 vs 프랑스... 주장 요리스 "32년 개최국 무승 징크스 깨겠다"

기사입력 : 2016년06월11일 00:01

최종수정 : 2016년06월11일 00:01

[유로2016] 루마니아 vs 프랑스... 주장 요리스(사진) "32년 개최국 무승 징크스 깨겠다" . <사진= 프랑스 축구협회>

[유로2016] 루마니아 vs 프랑스... 주장 요리스 "32년 개최국 무승 징크스 깨겠다"

[뉴스핌=김용석 기자] 토트넘 골키퍼이자 프랑스 대표팀 주장인 요리스 골키퍼가 주최국은 우승하지 못한다는 유로대회의 징크스를 깨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요리스는 경기 전 현지매체와의 공개 인터뷰에서 "프랑스를 우승후보로 치는 사람들은 적지만 홈팀이기 때문에 당연히 더 많은 기회가 있다고 본다. 팬들의 응원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우리가 팬들의 자랑이 될 수 있다. 지금의 프랑스 대표팀은 젊고 갈구하는 야심 찬 팀이다. 모든 것을 쏟아 부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1960년 유로대회가 시작된 이래 주최국이 우승한 대회는 1964(스페인), 1968(이탈리아), 1984(프랑스)뿐이며 1984년 대회 이후 32년째 개최국은 트로피를 들어올리지 못하고 있다.

29세라는 다소 어린 나이에 주장 완장을 차게 된 요리스는 프랑스 대표팀으로 두 번의 월드컵 대회에 출전했으며 유로 대회도 두 번째 출전이다.

요리스는 "프랑스의 목표는 분명하다. 갈 수 있는 데까지 가능한 멀리 가는 것이다. 그렇지만 조별 예선을 통과해야 하니 지금은 첫 경기인 루마니아전만 생각하고 있다. 젊고 재능 있는 선수들이 모인 야심찬 팀이다. 과감하게 대회에 임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주최국 프랑스는 A조에 속해 있으며 11일 4시 루마니아와의 유로2016 개막전을 앞두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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